KT, “승부는 이제부터”…준PO 2차전 키움에 설욕 - 경기일보 키움 히어로즈 선수들이 16일 2022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kt wiz를 8 키움은 안우진이 손가락 물집 탓에 4 대 0으로 앞선 6회까지만
디펜딩 챔피언 KT는 이틀 휴식을 취하고 16일부터 3위 키움과 5전3승제의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선발 투수 3명을 투입하는 등 총력전에 나선 KIA에 찬물을 끼얹은 건 배정대(27)의 장타 한방이었다. 배정대는 팀이 3-2로 근소하게 앞선 8회말 2사 만루에서 바뀐 투수 장현식을 상대로 3타점 싹쓸이 2루타를 터뜨렸다. 순식간에 6-2로 벌어지는 배정대의 2루타에 KIA는 추격 의지를 잃었다. 이로써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5위 팀의 반란은 2015년 도입 이후 8년째 이뤄지지 않았다. 개인 통산 7차례 끝내기 안타를 쳤고, 희생 플라이까지 포함하면 8번이나 끝내기 기록을 세운 배정대는 이날도 결정적인 2루타 포함 3타수 2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러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 KT는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다.
26으로 활약했지만 키움전 3경기에서는 모두 패전을 떠안으며 평균자책점 5. 60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1회 김준완을 2루수 뜬공, 이용규를 2루수 직선타로 잡으며 순조롭게 출발하는 듯 했지만 이정후와 김혜성에게 연속 안타를 헌납하며 위기를 맞았다. 그리고 9타수 7안타로 천적이었던 야시엘 푸이그를 넘지 못했다. 선제 3점포를 맞았다. 순식간에 3실점 한 고영표는 김태진을 2루수 땅볼로 잡고 이닝을 힘겹게 끝냈다. 2회를 잘 막아내며 안정감을 찾는 듯 했는데 3회 추가 실점이 나왔다. 선두타자 이용규에게 좌전 안타, 김혜성에게 적시 2루타를 맞았다. 고영표는 여기까지였다. 데스파이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그런데 데스파이네는 올라오자마자 푸이그에게 적시타를 헌납했다. 3회말 강백호의 적시타로 1-5로 추격한 4회에는 이지영 2루타, 김웅빈 안타, 송성문 볼넷으로 위기를 자초했다.
키움-kt, 준플레이오프 엔트리 발표…정예 멤버 총력전 - 연합뉴스 KBO리그 일정/결과. 3.1월요일; 3.2화요일; 3.3수요일; 3.4목요일; 3.5금요일; 3.6토요일; 3.7일요일; 3.8월요일; 3.9화요일; 3.10수요일; 3.11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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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위즈, 키움에게 2-9 대패…준PO 1승 2패kt위즈가 준PO 탈락 위기에 놓였다. kt는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준PO(플레이오프) 3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선발 고경표의 난조와 타선의 부진으로 단 2점밖에 올리지 못하며 2-9로 패배했다. 이로써 준PO 1승 2패가된 kt는 남은 준PO 경기에서 전부 승리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kt 선발투수 고경표는 2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5실점을 기록해 패전투수가 됐고 타선에서는 배정대가 4타수 1득점 1안타, 강백호가 4타수 1안타 1타점, 알포드는 4타수 1안타, 박병호 3타수 1안타로 부진했다. kt는 1회초 선발투수 고경표가 키움 야시엘 푸이그에게 스리런포를 맞았고 3회초 김혜성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은 뒤 데스파이네와 교체됐고 이후 푸이그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0-5가 됐다. 이어 kt는 3회말 강백호의 1타점 적시타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는듯 했으나 타선이 좀처럼 힘을 내지 못했고 오히려 4회초 키움 김준완에게 2타점 적시타, 김혜성에게는 1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1-8이 됐다. kt는 5회초 김준완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1-9로 8점 차로 끌려갔다. 이후 kt는 9회말 신본기가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지만 이후 후속타가 나오지 않으면서 2-9로 패배했다.
전날 키움 선발 안우진에 꽁꽁 묶였던 KT 타선은 이날은 달랐다. 1회부터 타선이 상대 선발 요키시를 공략하면서 2점을 선취했다. 선두 타자 배정대가 우중간 안타를 치고 나간뒤 황재균이 삼진으로 돌아섰으나, 알포드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서 박병호의 중전 적시타가 터졌다. 이어 2사 1·3루서 이번에는 강백호가 좌전 적시타로 3루 주자 알포드를 불러들였다. KT는 이후에도 2회 1사 1·2루, 4회와 5회 2사 3루 등 매 이닝 주자를 내보내고 3차례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후속타 불발로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다행히 선발 벤자민이 4회 1사 1·2루를 제외하고는 이렇다할 실점 위기 없이 호투를 펼친 덕에 2대0 리드를 지켜갔다. 벤자민은 6회말에도 2사 후 이정후에게 행운의 2루타를 내줬으나, 다음 타자 김혜성을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워 위기를 넘겼다. KT 선발투수 벤자민은 7이닝을 던지며 산발 5피안타, 볼넷 1개, 9탈삼진을 빼앗으며 무실점 호투를 펼쳐 승리 투수가 됐다. 1회 이후 추가점을 올리지 못한 KT는 9회초 마지막 공격서 대타 문상철의 볼넷과 박경수의 안타, 배정대의 고의4구를 묶어 1사 만루 기회를 잡았으나, 황재균과 알포드가 범타로 물러나 아쉽게 득점에 실패했다. 하지만 KT는 8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신인 투수 박영현이 2이닝을 모두 삼자범퇴시켜 자신의 생애 첫 포스트시즌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황선학기자 © 경기일보(www. kyeonggi.
선발투수 소형준이 3회까지 KIA 타자 9명을 연속 범타 처리했다. 소형준의 호투에 타선은 3회말 공격에서 응답했다. 1사 1ㆍ2루에서 조용호가 선제 2타점 적시타를 날렸고, 계속된 2사 2루에서 앤서니 알포드의 우전 안타 때 KIA 우익수 나성범이 공을 뒤로 빠트려 1점을 추가했다. KIA는 4회초에 선두 타자 류지혁이 2루타로 팀의 첫 안타를 신고했고, 1사 1ㆍ3루에서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1타점 적시타로 추격에 나섰다. 5회초에는 2사 2루에서 이창진의 내야 땅볼 때 KT 1루수 강백호의 송구를 1루 베이스 커버에 들어간 소형준이 놓치면서 2루 주자 박찬호가 홈을 밟았다. 한 점차로 쫓긴 KT는 6회 1사 후 불펜을 가동했다. 김민수가 1. 2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진 뒤 웨스 벤자민이 8회 마운드에 올라 소크라테스, 최형우, 김선빈을 모두 삼진 처리했다. 마무리 김재윤은 9회를 실점 없이 끝냈다. 16년 만에 가을 야구가 열린 수원은 이날 1만7, 600석이 모두 매진됐다.
2022-10-17 키움 0 - 2 KT - 야구 KBO리그 · 아이엠픽스터팩트인덱스 = (1) 2. 17 - (2) 1. 85팩트인덱스: 해당 대회에서 대회성적, 상대전적등을 기반으로 수치화된 양팀의 데이터 기반 경기력 지수입니다. 팩트인덱스는 선수의 출장여부, 기후등 내부 변수를 고려하지 않은 양 팀의 성적을 기반으로 측정합니다. 과거의 데이터이므로 경기의 승패여부를 예측하지는 않습니다만, 현재의 경기력을 나타냅니다. 이 대회에서 홈팀 키움의 최근 20경기이 대회에서 원정팀 KT의 최근 20경기상대 전적 (최근 10경기)동일 팩트 인덱스의 트렌드 (최근 10 경기) 홈: 40. 0% 무: 0.
김하성이 보낸 커피차 두 대…"박병호 선배와 키움, 응원합니다" | 중앙일보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26)이 옛 동료들을 위해 특별한 응원을 준비했다.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준플레이오프(PO) 3차전을 앞둔 1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 커피차 두 대를 선물한 것이다. KT 박병호가 준PO 3차전을 앞둔 1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후배 김하성(샌디에이고)의 커피차 선물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 KT 위즈 김하성은 2014년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 소속으로 프로에 데뷔한 뒤 7년간 팀의 중심 타자로 활약하면서 KBO리그 정상의 유격수로 성장했다. 그 결과 2021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900만 달러(약 556억원)에 계약하면서 MLB 무대를 밟겠다는 꿈을 이뤘다. 김하성은 MLB 진출 이후에도 이정후를 비롯한 키움의 옛 동료들과 연락을 주고 받으며 친분을 유지해왔다. 소속팀 샌디에이고가 현재 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 한창이지만, 키움의 가을야구를 응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인 이유다. 커피차가 한 대가 아니라 두 대인 이유도 있다. 김하성은 키움뿐 아니라 자신과 별다른 인연이 없는 KT 선수단에도 커피차 한 대를 더 보냈다.
김하성이 보낸 커피차 두 대…"박병호 선배와 키움, 응원합니다" Verified. [준플레이오프 예고- KT vs 키움]... more. View all 28 comments · seojinpo0917 스케치북이 몇개야ㅋㅋ. Now. More posts from
끝내주는 배정대, 3타점 쐐기 2루타... KT "키움 나와라"준플레이오프 KT-키움 대결 성사16일 고척돔서 1차전 진행 KT 배정대가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IA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8회말 쐐기 3타점 2루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프로야구 정규시즌 최종일에 통한의 끝내기 패배로 눈물을 흘렸던 KT가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1경기 만에 끝내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KT는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IA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6-2로 승리했다. 정규시즌을 80승2무62패로 키움과 같은 승률(0. 563)로 마치고도 상대 전적에서 열세를 보여 4위로 밀려난 KT는 5위 KIA를 따돌리고 지난 충격을 덜어냈다.
KT, “승부는 이제부터”…준PO 2차전 키움에 설욕선발 벤자민 7이닝 무실점 호투·박병호 결승타로 키움에 2-0 승 신인 박영현, 2이닝 삼자범퇴로 생애 포스트시즌 첫 세이브 기록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4회말 2사 1, 2루에서 키움 김태진을 삼진으로 잡아낸 KT 선발투수 벤자민이 포효하고 있다. 연합뉴스 KT 위즈가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서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KT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준PO(5전 3선승제) 2차전서 선발투수 웨스 벤자민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1회 박병호, 강백호의 연속 적시타를 앞세워 2대0으로 승리했다. 전날 4대8 패배를 설욕하며 적지에서 1승1패로 선전한 KT는 오는 19일 오후 6시30분 장소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홈으로 옮겨 3차전을 갖는다.
'투수 6명 쏟아부어도 역부족' KT, 키움 화력에 무릎 꿇었다 [준PO3] - 머니투데이KT 고영표(왼쪽)가 3회 강판돼 더그아웃으로 들어오고 있다. KT위즈가 투수를 대거 투입하며 키움 히어로즈의 화력을 막고자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KT는 1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키움과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2-9로 패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1승 2패가 되면서 벼랑 끝에 몰렸다. 20일 4차전에서 패한다면 KT의 가을야구는 여기서 끝이 난다. 이날 KT의 경기는 첫 발부터 꼬였다. 선발 고영표가 키움 타선을 막아내지 못했다. 정규 시즌에도 키움에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큰 경기에서도 이겨내지 못했다. 고영표는 올 시즌 13승8패 평균자책점 3.
[프로야구] kt, 준PO 2차전서 키움에 2-0 승리 - MBC뉴스 키움 히어로즈가 kt 위즈를 꺾고 5전 3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준PO)에서 기선을 제압했다. 키움은 16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스포츠###))) Kt Wiz 대 키움 히어로즈 보기 라이브 17 10월 선발 벤자민 7이닝 무실점 호투·박병호 결승타로 키움에 2-0 승 신인 전날 4대8 패배를 설욕하며 적지에서 1승1패로 선전한 KT는 오는 19일